정치컨설팅그룹 e윈컴, 22대총선 앞두고 법무법인YK와 업무협약(MOU) 체결

법무법인 YK(대표 김도형 변호사: 사진 왼쪽)와 정치컨설팅 그룹 (주)e윈컴(대표 김능구)가 16일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총선을 준비하는 예비후보자들에게 더욱 꼼꼼한 선거컨설팅과 선거법 법률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폴리뉴스]
[폴리뉴스 김진호 정치에디터] 정치컨설팅그룹 e윈컴는 16일 법무법인YK와 업무 지원을 위한 법률 자문 활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e윈컴이 국내외에서 진행하는 사업 또는 영업 활동과 관련하여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법률 문제를 예방, 해소하기 위한 법률자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내년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맺는 MOU여서 총선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후보자들에게는 보다 더 촘촘한 선거컨설팅과 선거법 법률자문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e윈컴에서는 33년의 노하우가 담긴 BICC(Brand Integrated Campaign Communications) Program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어 예비후보자가 선거준비에서부터 당선까지 공천전략 컨설팅, 정치리서치, 후보자 브랜드, 후보자의 PI, 단계별 실행전략, 인지도(지지도) 상승 및 SNS·온라인캠페인 홍보 등의 핵심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법무법인 YK에서는 12월부터 법원, 검찰, 국회 출신 등 선거법 관련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선거법 센터’를 개설하여 선거 과정에서 예비후보자의 법률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수사 및 공판 절차에도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법무법인YK 강남 주사무소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식에 정치컨설팅그룹 ㈜e윈컴 김능구 대표이사와 법무법인YK 김도형 대표변호사가 참석했다.

차장검사 출신의 김도형 대표변호사는 1998년 제40회 사법시험에 합격하고 사법연수원 30기를 수료한 후 서울중앙지검 외사부 부부장검사를 지낸 데 이어 부산지검, 인천지검, 서울중앙지검 외사부장을 역임한 외사분야 전문가다.

M&A, 법원, 행정기관에서의 소송, 쟁송, 청구사건, 형사사건, 중재, 법령의 제ᆞ개정, 유권해석, 세무조사, 인ᆞ허가신청 등 ㈜e윈컴의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활동에 관하여 필요한 법률 자문을 제공하여 양사의 공동 목표를 이루어 간다.

김도형 법무법인YK 대표변호사는 “제반 법률 문제를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기업의 미래가 달라질 수 있다. ㈜e윈컴 임직원이 법률 문제에 신경 쓰지 않고 사업에 집중하여 우수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e윈컴 김능구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선거에서 1세대 대표 정치컨설턴트로서 지금까지 100여명의 국회의원, 시·도지사를 배출했다. 현재 최초의 정치매체인 시사1번지 폴리뉴스도 운영하고 있다. 

김능구 대표이사는 “법무법인 YK의 선거법의 법률적 노하우를 지원받아 더욱 역동적인 선거문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